[프로필] 고영한 신임 법원행정처 차장

기사입력:2011-10-30 12:39:05
[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고영한 신임 법원행정처 차장은 1955년 광주 출신으로 광주제일고와 서울법대를 나와 제21회 사법시험(사법연수원 11기)에 합격해 1984년 대전지법 판사로 임관했다.

고영한 신임 법원행정처장(사진=대법원) 이후 서울지법 의정부지원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의정부지원 부장판사, 서울지법 부장판사, 법원행정처 건설국장, 광주고법 부장판사, 서울중앙지법 파산수석부장판사, 서울고법 부장판사, 전주지법원장 등을 역임했다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4년간 지냈고, 서울고법의 기업전담부, 공정거래전담부 재판장을 맡은 바 있으며, 서울중앙지법 파산수석부장판사로 근무할 당시 리먼브라더스 사태로 촉발된 세계적 금융위기에서 수백 개 기업(쌍용자동차, 신성건설, 현진에버빌, 삼선로직스 해운회사 등)의 법정관리절차를 적절하게 지휘ㆍ감독하는 등 민ㆍ형사사건은 물론 행정ㆍ파산 사건을 아우르는 치밀한 법리로 정평이 나 있다고 대법원은 전했다.

1991년 서울고법 근무시 작성한 유성환 의원에 대한 ‘국회의원 면책특권사건’ 판결은 근대사법 백년사의 100대 판결 중의 하나로 선정됐고 많은 헌법교과서에서 인용되고 있다.

법원행정처 건설국장, 서울중앙지법 파산수석부장판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쳐 법원행정에 밝고 조직 장악력이 뛰어나며 타고난 친화력으로 유관기관과의 업무조정능력도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주지방법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재판도 재판부와 당사자 사이에 소통이 잘 이루어져야 당사자 스스로 자신의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해 법원이 내리는 결론을 납득하고 승복하게 된다”는 신념 아래 법원 안팎에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직접 종합민원실 1일 민원상담관으로 나서는 등 솔선수범해 법관 및 법원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낸 바 있다.

원만한 성격과 절제된 행동, 훌륭한 인품으로 법관들과 직원들, 변호사 모두로부터 신망이 높고 좋은 평을 받고 있다.

독실한 가톨릭 신자로서 현재 가톨릭 서울법조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취미는 등산으로 부인 장은실(49) 여사와 사이에 1남 2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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