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실적 전망 상향…카지노 매출 증가세 반영

기사입력:2026-07-03 18:24:48
[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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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편도욱 기자] 롯데관광개발이 카지노 사업 실적 증가를 바탕으로 하반기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하나증권 분석에 따르면 2분기 예상 매출은 1961억원, 영업이익은 507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24%, 53% 증가한 수준이다. 이 가운데 카지노 매출은 1471억원으로 34% 늘어난 것으로 추정됐다. 드랍액은 7606억원, 홀드율은 19.3%로 집계됐다.

홀드율 상승은 고액 머신 확대와 최소 베팅 금액 20만~30만원 수준 테이블 비중 증가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됐다.

3분기에는 성수기 효과와 함께 카지노 운영 지표 개선이 반영되며 월 평균 약 550억원 규모 매출이 제시됐다.

시장 환경 측면에서는 외국인 방문객 증가와 환율 영향이 동시에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언급됐다. 반면 마카오 시장은 6월 기준 총게임매출(GGR)이 전년 대비 12% 감소하는 등 흐름이 다르게 나타났다.

회사 측은 “2분기 기준 카지노 매출 1471억원과 홀드율 19.3% 수준이 반영됐으며, 고액 베팅 구간 확대에 따라 지표 변화가 나타난 상황”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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