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심준보 기자] NH투자증권이 올 1분기 영업이익 6367억원, 당기순이익 4757억원을 거두며 분기 기준 창사 최고 실적을 23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0.3%, 128.5% 뛴 수치로 연환산 ROE는 19.6%에 달한다.
실적을 이끈 건 증시 활황에 따른 브로커리지 수익 급팽창이다. 1분기 국내주식 일평균거래대금이 66.8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80.5% 불어난 가운데 브로커리지 수수료수지는 3495억원으로 57.4% 늘었다. 시장점유율도 10.7%로 0.5%p 올랐다.
자산관리 부문에서도 성과가 뚜렷했다. 금융상품판매 수수료수익은 49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87.7% 급증했으며, 1억원 이상 고액자산가(HNW) 고객은 35만8000명으로 전분기보다 15.2% 늘었다. IB 부문은 수수료수익 972억원을 기록하며 ECM 주관과 IPO 주관 모두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했다. 운용부문 투자손익 및 이자수지도 424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1.5% 개선됐다.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는 "전 사업부가 고르게 성장한 결과"라며 "IMA를 새로운 핵심 동력으로 키우는 한편, 생산적 금융 실현을 통해 자본시장이 실물경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NH투자증권, 1분기 순이익 4757억…창사 이래 최대 분기 기록
기사입력:2026-04-23 23: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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