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서부지소(지소장 유건재)는 9월 16일 서울서부보호관찰소에서 공단과 서울서부보호관찰소 간 2자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서부보호관찰소 김영배 소장 등 직원 4명과 서울서부지소 유건재 지소장을 비롯한 직원 3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취업지원사업을 위한 법무보호대상자 추천, 보호관찰 대상자 사전상담 업무 협조 요청, 하반기 실무자 간담회 추진 등 법무보호사업 전반에 대한 협력 방안을 놓고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유건재 지소장은 “서울서부보호관찰소와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통해 법무보호대상자의 안정적 사회 정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배 서울서부보호관찰소장은 “보호관찰소와 법무보호복지공단이 서로 유기적으로 협력한다면 법무보호대상자의 재범 방지와 건전한 사회복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