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Martin van Zeijl / 마틴 반 자일 / 영업부장, 안해성 군의원, Rick van den Ende / 릭 반 덴 엔더 / 공동소유주 / 영업부장, 조병옥 군수, 김영호 군의회 의장, Rob de Wit / 롭 더 비트 / 영업담당관리자
이미지 확대보기1966년 설립된 봄 그룹(Bom Group)은 채소, 과일, 화훼, 관상식물 재배용 온실에 특화된 기업으로, 지금까지 반밀폐형 온실, 태양광 온실, 반영구적 초강도 비닐온실 등 전 세계 1000개 이상 온실을 건축·공급한 업계 선도기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음성군은 스마트농업 단지에 효율적인 온실 시스템을 포함한 지속 가능한 스마트농업 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지난 9일 프리바(Priva) 기업과의 협약에 이어 세계적 기업과 두 번째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스마트 온실 지붕의 태양광에너지 시스템 통합에 관한 자문 △온실 건축 기술지원 △온실 설계·시공 공동협력 등이다.
방문단은 협약 후 봄 그룹(Bom Group)의 온실 자재 제작 현장을 견학하고 주요 사업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청취 후 질의응답을 통해 스마트농업 설계와 시공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조병옥 군수는 온실 지붕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진주하 로이슈(lawissue) 기자 lawissue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