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 시작

기사입력:2025-07-01 17:58:13
임신 사전건강관리(가임력 검사) 지원 안내 포스터

임신 사전건강관리(가임력 검사) 지원 안내 포스터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전여송 기자] 서울 영등포구가 잠정 중단됐던 ‘임신 사전건강관리’ 사업을 자체 예산을 편성해 7월 1일부터 재개하고, 상반기 신청 대기자부터 순차적으로 남녀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남녀의 난임을 예방하고, 임신 전 고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고자 한다.

올해부터 지원 대상이 기존 부부에서 20~49세 가임기 남녀 전체로 확대되면서 신청자가 급증했고, 이로 인해 예산이 빠르게 소진되며 서울시 대부분 자치구에서 사업이 조기 종료됐다.

보건복지부가 전체 소요 예산의 30%만 추가 지원하는 데 그치자, 구는 사업의 필요성과 구민의 높은 수요를 고려해 자체 예산을 편성하고, 신속한 사업 재개에 나섰다.

지원 대상은 영등포구에 주민등록을 둔 20~49세 청년 포함 남녀로, 결혼 여부나 자녀 유무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여성은 ▲난소기능검사(AMH) ▲부인과(난소, 자궁 등) 초음파 검사, 남성은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를 받을 수 있으며, 여성은 최대 13만 원, 남성은 최대 5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은 연령별 위험인자 발견 주기(1주기 20~29세/2주기 30~34세/3주기 35~49세) 별로 1회씩, 총 3회까지 가능하다.

해당 검사는 산부인과, 비뇨기과 등 전국의 참여 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구 보건소 방문 또는 ‘공공보건포털 e보건소’ 온라인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449.62 ▲42.31
코스닥 851.84 ▼0.85
코스피200 472.85 ▲8.20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0,562,000 ▼137,000
비트코인캐시 824,500 ▼1,000
이더리움 6,270,000 ▼7,000
이더리움클래식 28,400 ▼90
리플 4,219 0
퀀텀 3,373 ▼6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0,550,000 ▼247,000
이더리움 6,271,000 ▼9,000
이더리움클래식 28,410 ▼100
메탈 995 0
리스크 491 ▼3
리플 4,218 ▼1
에이다 1,214 ▼1
스팀 181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0,560,000 ▼110,000
비트코인캐시 824,000 ▼1,000
이더리움 6,265,000 ▼10,000
이더리움클래식 28,390 ▼100
리플 4,219 0
퀀텀 3,373 ▼17
이오타 261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