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지법, '우리은행 부당대출 의혹' 손태승 전 회장, 11일 첫 재판

기사입력:2025-02-05 17:34:06
손태승 전 회장,.(사진=연합뉴스)

손태승 전 회장,.(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김도현 인턴 기자] 우리은행 부당대출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첫 재판이 오는 11일 열린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양환승 부장판사)는 11일 오후 2시 손 전 회장의 첫 공판을 연다고 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손 전 회장은 2021년 9월∼2023년 8월 처남 김모씨가 운영하는 회사에 23차례에 걸쳐 517억4천500만원을 불법 대출해준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등)로 지난달 21일 불구속 기소됐다.

손 전 회장은 이 대출금으로 김씨와 함께 부동산을 매입한 뒤 재매각해 시세 차익을 얻고, 김씨로부터 고가 승용차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손 전 회장의 사건은 앞서 기소된 김씨와 우리은행 전 부행장 임모씨의 사건과 병합됐다.

김도현 로이슈(lawissue) 인턴 기자 ronaldo0763@naver.com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4,108.62 ▼8.70
코스닥 915.20 ▼4.36
코스피200 584.21 ▼0.43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28,464,000 ▼304,000
비트코인캐시 867,500 ▼1,000
이더리움 4,277,000 ▼15,000
이더리움클래식 17,210 ▼80
리플 2,698 ▼18
퀀텀 1,786 ▼1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28,547,000 ▼271,000
이더리움 4,276,000 ▼19,000
이더리움클래식 17,240 ▼60
메탈 510 ▼5
리스크 286 ▼1
리플 2,699 ▼18
에이다 506 ▼4
스팀 95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28,460,000 ▼350,000
비트코인캐시 868,500 ▼1,500
이더리움 4,278,000 ▼14,000
이더리움클래식 17,210 ▼40
리플 2,699 ▼18
퀀텀 1,800 0
이오타 122 ▼2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