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남양유업 ‘락토프리 떠먹는 플레인 요거트’ 출시 外

기사입력:2023-06-29 11:28:16
[로이슈 편도욱 기자] 남양유업은 ‘불가리스 소화가 잘되는 우유로 만든 요거트 락토프리 플레인(이하 불가리스 락토프리 플레인)’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유당분해 공법을 활용, 락토프리 콘셉트를 적용한 호상발효유로 저온숙성에 따른 풍부한 유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을 한층 살렸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설탕, 색소, 향료를 넣지 않고 불가리스만의 복합 생유산균 3,000억 CFU(400g 기준)를 담아 건강함까지 더했다.

우유 소비량의 지속적인 감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락토프리 시장은, 2019년 306억 에서 2022년 697억으로 2배 이상 매출이 급성장(닐슨코리아 리테일 인덱스 기준)했다.

해외와는 달리 국내 호상발효유 시장에선 락토프리 제품이 드물어 이번 신제품이 유당에 대한 불편함을 겪는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불가리스 락토프리 플레인은 유당으로 인한 속부담을 줄이고 풍부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극대화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선택권을 보다 넓히는 좋은 상품 개발 및 출시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랑의열매, 국내 재해·재난 긴급대응체계 구축에 3.5억원 지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가 국내 재해·재난 초기대응을 위해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의욱)와 함께 3억 5천만 원 규모 긴급대응체계 구축사업에 나선다.

지난 28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국내 재해·재난 긴급대응체계 구축사업’ 지원금 전달식에는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김의욱 센터장 등이 함께했다.

이번 사업은 재해·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현장 피해를 최소화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재해·재난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의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권역센터 5곳(강원·경북·수도권·충청·전라)을 거점으로 통합지원·안내소를 설치해, 해당 및 인근 지역에서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초기 단계에서부터 신속하게 구호활동 등을 펼칠 수 있는 대응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대전·세종·충남 흐리고 비…예상 강수량 50∼120㎜

기상청은 "목요일인 29일 대전·세종·충남은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라고 전했다.

다음날인 30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50∼120㎜이며 많은 곳은 150㎜ 이상 내리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대전 24.3도, 천안 24.5도, 보령 25.0도, 부여 24.8도 등이다.

낮 기온은 24∼27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으로 예상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210.81 ▲22.74
코스닥 821.69 ▲1.02
코스피200 434.56 ▲3.46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0,756,000 ▼93,000
비트코인캐시 720,000 ▼2,500
이더리움 5,152,000 ▼28,000
이더리움클래식 32,970 ▼90
리플 4,809 ▲15
퀀텀 3,496 ▲6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0,637,000 ▼13,000
이더리움 5,147,000 ▼23,000
이더리움클래식 32,950 ▼100
메탈 1,168 0
리스크 678 ▼1
리플 4,802 ▲13
에이다 1,250 ▲16
스팀 216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0,740,000 ▼90,000
비트코인캐시 720,000 ▼500
이더리움 5,155,000 ▼20,000
이더리움클래식 32,970 ▼80
리플 4,810 ▲17
퀀텀 3,519 ▲19
이오타 335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