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진주교도소(소장 김철민)는 6월 22일 청사 앞에서 경남혈액원과 함께 ‘진주교도소 사랑나눔 헌혈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고령화 현상에 따른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수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적정혈액량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와 혈액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뤄졌다.

헌혈에 참여한 한 직원은 “지난 14일이 세계 헌혈자의 날이었다. 직원들과 함께 뜻깊은 일을 했다고 생각하니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김철민 진주교도소장은 “지속적인 헌혈 이어가기 행사 동참으로 혈액수급난 극복에 앞장서며, 공직자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