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블록체인 기업 테라폼랩스의 권도형 최고경영자(CEO)가 13일(현지시간) 한국산 코인 루나와 테라USD(UST) 폭락 사태와 관련해 처음으로 사과의 뜻을 밝히며 가상화폐 프로젝트의 실패를 인정했다.
권 CEO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지난 며칠간 UST 디페깅(1달러 아래로 가치 추락)으로 엄청난 충격을 받은 테라 커뮤니티 회원과 직원, 친구, 가족과 전화를 했다"며 "내 발명품(루나·UST)이 여러분 모두에게 고통을 줘 비통하다"고 밝혔다.
그는 "탈중앙화 경제에선 탈중앙화 통화가 마땅하다고 생각하지만, 현재 형태의 UST는 그런 돈이 아닐 것이라는 점이 확실하다"고 스테이블 코인 UST의 실패를 자인했다.
이어 "나를 비롯해 나와 연계된 어떤 기관도 이번 사건으로 이익을 본 게 없다"며 "나는 (폭락 사태) 위기에 루나와 UST를 팔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테라 권도형, 루나·UST 폭락 사태 이후 투자자들에게 첫 사과 표명
기사입력:2022-05-14 10:08:26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law@lawissue.co.kr / 전화번호:02-6925-0217
메일:law@lawissue.co.kr / 전화번호:02-6925-0217
주요뉴스
핫포커스
투데이 이슈
투데이 판결 〉
베스트클릭 〉
주식시황 〉
|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
| 코스피 | 4,036.50 | ▲41.99 |
| 코스닥 | 918.07 | ▲16.74 |
| 코스피200 | 571.96 | ▲6.31 |
가상화폐 시세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 비트코인 | 130,102,000 | ▲1,426,000 |
| 비트코인캐시 | 878,000 | ▲20,000 |
| 이더리움 | 4,362,000 | ▲91,000 |
| 이더리움클래식 | 17,790 | ▲290 |
| 리플 | 2,752 | ▲41 |
| 퀀텀 | 1,885 | ▲30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 비트코인 | 130,117,000 | ▲1,377,000 |
| 이더리움 | 4,367,000 | ▲96,000 |
| 이더리움클래식 | 17,780 | ▲290 |
| 메탈 | 503 | ▲12 |
| 리스크 | 273 | 0 |
| 리플 | 2,756 | ▲50 |
| 에이다 | 539 | ▲11 |
| 스팀 | 92 | ▲1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 비트코인 | 130,080,000 | ▲1,380,000 |
| 비트코인캐시 | 877,000 | ▲20,000 |
| 이더리움 | 4,362,000 | ▲93,000 |
| 이더리움클래식 | 17,730 | ▲200 |
| 리플 | 2,754 | ▲44 |
| 퀀텀 | 1,876 | ▲64 |
| 이오타 | 129 | ▲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