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어촌공사는 나승화 농어촌개발이사가 지난 22일 열린 제21회 2019 위대한 한국인대상 시상식에서 ‘2019 지역경제발전혁신공로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농어촌공사
이미지 확대보기공사에 따르면 위대한 한국인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위대한 한국인 대상’은 정치, 사회,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국가발전에 기여한 자를 선정하여 매년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
나승화 이사는 지난 2018년부터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근무하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 어촌뉴딜300사업 등 농어촌 활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총괄하며, 농어촌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농어촌-혁신도시 상생 협력방안’을 제안하며, 혁신도시와 배후 농어촌의 지역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상생모델을 제시하는 등 국가 균형발전과 포용성장을 위한 주춧돌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농어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연계 협력활동을 개최함으로써 ‘활기차고 행복한 농어촌’을 만드는데 기여한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알려졌다.
나승화 이사는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이 시기에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농어촌 활력 증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