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성 시인이 작심이라도 한 듯 고은 시인에 대한 과거 행각을 꺼냈다.
박진성 시인은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선 고은 시인에 대한 진실 공방에 당시를 모두 봤다고 설명했다.
이날 박진성 시인은 8년 전 한 자리에서 있었던 당시 성추행 현장을 자신이 직접 목격했다며 당시 이 같은 행위에도 그 누구도 나서지 못했음을 시사했다.
더불어 박진성 시인의 이 같은 발언은 앞서 외국의 언론사를 통해 자신이 깨끗함을 강조한 고은 시인의 반응과도 배치되는 내용이라 진실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박 시인이 당시를 요목조목 반박하면서 세밀하게 기록해 써나가 내용에 대한 신빙성 여부도 관심이 모아진다. (SNS화면캡쳐)
김가희 기자 no@lawissue.co.kr
박진성 시인, 작심한듯 쏟아낸 말말말...끓이지 않는 잡음 줄줄줄
기사입력:2018-03-05 18: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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