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빗 폐쇄는 '북한' 때문?…'北' 해킹설 '솔솔'

기사입력:2017-12-21 09:33:03
[로이슈 편도욱 기자] 북한이 가상화폐거래소 유빗을 폐쇄시킨 해킹사건에 개입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조사가 진행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지난 19일 문을 닫은 국내 중소 가상화폐거래소 유빗((Youbit) 해킹에 북한이 개입했는지 여부를 한국 당국이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국제사회의 대북제재가 강화되면서 가상화폐 해킹을 통해 북한이 자금 마련에 나서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은 이미 나온 바 있다.

한국 경찰과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북한의 해킹 가능성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지만, 아직은 초기단계라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또 악성 소프트웨어 코드를 검토하는데 향후 수주일이 걸릴 수 있다고 했다.

그러나 소식통들은 최근 몇 년 동안 점점 더 정교한 금융전쟁에 돌입한 북한이 유빗을 해킹했다는 숨길 수 없는 역사적 증거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면서 지난 4월 다른 가상화폐 거래소를 북한 해커들이 해킹 목표로 삼었던 것을 언급하기도 했다.

사이버 보안 연구자들에 따르면 7000명의 해커들이 북한의 사이버 군대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지난 2년 동안 은행들을 해킹해서 자금을 마련해왔다. 그러다 최근에는 가상화폐를 해킹 타깃으로 삼고 있다.

핵 및 미사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행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비용이 소요되지만, 북한은 최근 강화된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로 인해 돈줄이 막혔다는 지적이 나온다.

WSJ는 로이 스탠가론 한미경제연구소 선임연구원 말을 인용 "북한은 해킹이나 비트코인과 같은 재정적 도구를 사용하기에 이상적인 국가"라며 "그들은 제재로 인해 잃은 돈을 다시 벌어들이는 방법을 실험하고 있다"고 말했다.

라이언 칼렘베 보안업체 프루프포인트 수석 부사장은 "가상화폐 시스템은 대부분 매우 취약하다"면서 "그 세상은 너무 빨리 움직이고 수익성이 높기 때문에 정확하게 북한이 찾고 있는 사이버범죄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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