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노사분규 없이 ‘2017 임금 협약 협상’ 타결

노사간 상호 신뢰와 이해 바탕, 3년 연속 무분규로 협상 마무리 기사입력:2017-10-14 15:27:50
르노삼성차 임금협상 조인식. 박동훈 사장(왼쪽)과 김효성 노동조합 위원장.(사진=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차 임금협상 조인식. 박동훈 사장(왼쪽)과 김효성 노동조합 위원장.(사진=르노삼성자동차)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최영록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3년째 노사분규 없이 임금 협약 협상을 이루는 데 성공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르노삼성차는 지난 12일 부산공장에서 박동훈 사장과 김효성 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임금 협약 협상’ 조인식을 가졌다.

앞서 지난달 22일 르노삼성차 노사 양측은 ▲기본급 6만2400원 인상 ▲경영 성과 격려금 400만원 ▲무분규 타결 격려금 150만원 ▲우리사주 보상금 50만원 ▲생산성 격려금 150% 지급, 2017년 경영 목표 달성 시 50% 추가 지급 ▲라인수당 등급별 1만원 인상 ▲ 추석특별 선물비 20만원과 복리시설 증설 등을 골자로 한 합의안에 대해 57.8% 찬성으로 최종 타결했다.

르노삼성자동차 박동훈 사장은 “이번 임금 협약 조인식은 더 깊어진 노사간 신뢰를 확인하는 자리”라며 “최근 회사가 당면한 내수 침체와 글로벌 경쟁 심화 상황을 함께 힘을 합쳐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4,129.68 ▲21.06
코스닥 919.67 ▲4.47
코스피200 590.08 ▲5.87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28,290,000 ▲23,000
비트코인캐시 905,000 ▲500
이더리움 4,291,000 ▼5,000
이더리움클래식 17,820 ▼40
리플 2,727 0
퀀텀 1,875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28,235,000 ▲91,000
이더리움 4,289,000 ▼5,000
이더리움클래식 17,830 ▼30
메탈 534 ▲3
리스크 299 0
리플 2,725 ▼1
에이다 541 ▼3
스팀 103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28,230,000 ▼10,000
비트코인캐시 906,000 ▼1,000
이더리움 4,287,000 ▼8,000
이더리움클래식 17,870 ▼10
리플 2,725 0
퀀텀 1,919 0
이오타 128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