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것이 빠를까? 유병언 체포 vs 경찰청장ㆍ검찰총장 OUT”

대통령 호된 질타 받은 검찰과 경찰, 체포작전 6000명 투입하고도 초라한 성과 기사입력:2014-06-11 19:26:35
[로이슈=신종철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에 대한 체포가 지지부진한 것에 대한 호된 질타를 받은 검찰과 경찰이 11일 경찰병력 6000명을 금수원에 전격 투입하며 체포 작전에 나섰으나 성과를 거두지 못하자,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박근혜 대통령은 전날 국무회의에서 “지금 유병언 검거를 위해서 검찰과 경찰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이렇게 못 잡고 있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호되게 질타하며 “지금까지의 검거 방식을 재점검하고 다른 추가적인 방법은 없는지, 모든 수단과 방법을 검토해서 반드시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지시했다.

▲10일국무회의를주재하는박근혜대통령(사진출처=청와대)

▲10일국무회의를주재하는박근혜대통령(사진출처=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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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검찰과 경찰은 11일 경찰병력 6000명을 금수원에 전격 투입하며 유병언 전 회장과 그의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는 이른바 ‘신엄마’와 ‘김엄마’ 등에 대한 검거작전에 나섰다.

하지만 유병언 전 회장의 행적은 파악하지 못했고 ‘신엄마’와 ‘김엄마’ 등 유 전 회장의 도피를 도운 핵심 조력자 6∼7명의 신병도 확보하지 못하는 초라한 성과를 냈다.

이와 관련, 현근택 변호사는 페이스북에 “경찰 6000명 투입했는데 빈손이라..”라고 씁쓸해하며 “과연 어느 것이 빠를까요? 1. 유병언 체포 2. 경찰청장, 검찰총장 out”이라는 세간에 떠돌기 시작한 비아냥을 거론하며 지적했다.

이기명 팩트TV 논설위원장은 트위터에 “유병언의 위대함. 대통령 한 마디에 경찰 6000명 동원에 군까지 투입. 이게 바로 전쟁이다. 선전포고 없는 한 인간과의 전쟁. 검찰총장이 누구냐. 김진태냐”라고 비판했다.

특히 변호사 출신 신기남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트위터에 “유병언이란 인물이 대체 얼마나 대단하기에?”라고 말문을 열었다.

신 의원은 “대통령 국무회의 직접 지시. 그 후 검찰, 외교부, 안행부, 경찰청, 해경, 관세청에 합참까지 동원된 대책회의. 전국 공권력 총동원. 특수경찰 6000명 금수원 재진입”이라고 거론하며 “이건 아무래도 정상적 국가 운영의 모습은 아닌 듯. 격화소양 아닌가?”라고 꼬집었다.

격화소양(隔靴搔癢)은 신을 신고 발바닥을 긁는다는 뜻으로, 성에 차지 않거나 철저하지 못한 안타까움을 이르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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