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설맞아 ‘교도소 담장 안에도 넘치는 사랑과 온정’

기사입력:2014-01-28 12:54:36
[로이슈=표성연 기자] 법무부(장관 황교안)는 설을 맞이해 1월 20일부터 2월 9일까지 3주간을 ‘설맞이 교화행사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 교도소ㆍ구치소에서 ‘합동차례’, ‘가족 만남의 날’ 행사, ‘민속놀이’, ‘효도편지 및 선물 보내기’ 등 다채로운 교화행사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법무부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전국 50개 교정시설에서 수용자 합동차례를 실시할 예정으로, 경건한 마음으로 차례상을 준비해 조상의 음덕을 기리고 과거에 대한 반성과 함께 출소 후에 변화된 모습으로 열심히 살겠다는 다짐을 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갖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교정시설 내에서 수용자와 가족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정담을 나눌 수 있는 ‘가족 만남의 날’ 행사와 별도 마련된 시설에서 가족과 같이 숙식을 할 수 있는 ‘가족 만남의 집’ 행사를 열어 가족 간의 사랑을 확인하고 관계를 회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가족만남의 날 행사는 13개 기관에서 수용자 465명, 수용자 가족 149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가족만남의 집은 6개 기관, 수용자 12명, 수용자 가족 35명이 이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법무부는 “전국 교정시설에서는 각 기관별 교정위원 및 지역 종교단체의 지원을 받아 과일과 떡 등을 전 수용자들에게 제공하며, 영화 상영, 음악회, 고령자 위로행사, 윷놀이, 제기차기 등 다양한 교화행사와 민속놀이를 준비하고 있다”며 “자칫 소외되기 쉬운 수용자들에게 이번 설은 이웃 간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교화공연ㆍ민속놀이는 14개 기관에서 수용자 2062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과일, 떡, 제수용품 등은 교정협의회 등에서 기부 받은 1억 2000만원 상당이다.

이 밖에도 1만 7000여명의 수용자들이 고향에 계신 부모님과 가족에게 ‘효도편지 쓰기’와 ‘사랑의 편지 쓰기’, 그리고 ‘효도선물 보내기’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이 행사로 몸은 비록 떨어져 있어 가족과 함께 할 수는 없지만 가족 간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 된다.

법무부 김태훈 교정본부장은 “설맞이 교화행사 등을 통해 수용자들이 진정한 가족의 의미와 사회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현재 운영 중인 ‘가족사랑 캠프’ 등 가족관계 회복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하고, 사회봉사활동 등을 통한 사회적 유대를 강화해 수용자들이 출소 후 가족과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건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재범방지와 안정적 사회복귀를 위한 집중인성교육 실시, 취업 및 창업 교육 활성화 등 실질적인 교정교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국민과 수용자에게 행복과 희망을 주는 교정정책을 펴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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