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김홍철)이 연예인, 쉐프, 인플루언서를 넘어 스타강사까지 섭렵하며 콜라보 영역을 무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현 시대 수험생과 학부모의 특급 학습 멘토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수학 정승제 티처, 영어 조정식 티처와 손잡고 ‘공부 의욕 충전’ 티처스 콜라보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출시 상품만 20종이 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며, 5월 한 달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정승제, 조정식 티처의 본업 취지에 맞는 차별화된 학습 문구용품을 선보였다"라며 "정승제와 조정식 각자 캐릭터를 살린 단독 상품 각 3종과 공통 2종, 그리고 티처별 문구세트 2종 등 총 10종으로 구성되어 있다"라고 밝혔다.

티처별 단독 상품은 스프링노트, 리갈패드, 떡메모지, 파일홀더 등 기본적인 학습용품으로 구성되었으며, “열심히 하지말고 그냥 하면 돼”, “인생에선 리셋이 없어” 등 실제 방송에서 티처들이 던진 공부 자극 멘트들이 담겨있어 1020세대의 학습 감성을 저격한다. 공통 상품은 플래그포스트잇과 스티커 3종 세트로 재밌고 이슈됐던 방송 화면을 이미지화하여 수집욕구를 자극한다. 티처별 문구세트는 단독상품과 공통상품 5종에 티처스 프로필 원형부채가 전용박스에 담겨 제공되며, 세븐일레븐 모바일앱 전용 상품으로 5월 3주차 출시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세븐일레븐은 공부에 지친 수험생들의 에너지를 충전해줄 콜라보 먹거리 상품도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선보인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