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의원, 원전계약 체결식 참석차 체코행 출국

기사입력:2025-05-06 15:44:16
(사진제공=허성무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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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대한민국의 기술력과 신뢰를 세계로 확장해 나가는 것은 국가 발전에 꼭 필요한 일이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허성무(경남 창원시성산구)국회의원이 5월 7일 체코 프라하 리히텐슈타인궁에서 열리는 한-체코 원전 계약 체결식에 참석하기 위해 6일 오전 11시10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허성무 의원은 출국에 앞서 <한-체코 원전 계약 체결식 참석차 출국에 즈음하여,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글>에서 “현재 우리 대한민국은 엄중한 시기를 지나고 있다”면서 “중차대한 역사적 전환의 시기라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한시도 대한민국의 국익과 미래를 소홀히 할 수 없다는 당의 결정에 따라 민주당을 대표해 국회대표단의 일원으로 원전 계약 체결식에 참석하기 위해 3박 5일 일정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허 의원은 이어 “이번 계약 체결은 미국 원천기술로부터의 완전한 자립을 온전히 인정받지 못하고 웨스팅하우스와의 협력 속에 진행된다는 큰 아쉬움은 있지만, 우리 원전기술과 시공능력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향후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진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서 국제 협력의 중요한 자리에서 우리 산업의 경쟁력과 미래 에너지 비전을 공유하고, 국가 경제와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는 역할 수행에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에너지믹스 정책을 중요시하는 허성무 의원은 창원특례시 시장 재직 중이던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창원국가산단 내 두산중공업의 원전주기기 생산 사업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SMR 관련 세미나 및 컨퍼런스 개최를 지원하는 등 원전산업 발전에 많은 공을 들여왔다.

특히 제22대 국회의원으로 국회에 진출한 이후 한-체코미래포럼(사)과 함께 2024년 11월 1일 국회에서 <한-체코 경제협력 및 원전산업 발전 방안 토론회>를 개최하고, 11월 30일에는 얀 피셔 체코 전 총리 등 체코방문단을 초빙해 두산에너빌리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등 창원국가산단의 주요 산업시설 시찰을 주도하기도 했다.

또 이러한 노력에 대해 지난 2월 18일 국회에서 이학영 부의장 주최로 개최된 체코 산업통상부 장·차관, 하원의원 등 사절단과의 간담회에서 체코 산업통상부 장관은 허성무 의원에게 “한국 국회가 이번 원전 프로젝트를 지지하고 있는 점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이를 통해 양국 간 경제협력이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화답하기도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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