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당당 더큰후라이드치킨, 당당치킨 매출 넘었다"

기사입력:2025-05-02 17:47:22
[로이슈 편도욱 기자] 홈플러스가 지난달 17일 출시한 ‘당당 더큰후라이드치킨’이 출시 11일 만에 고객들의 인기를 끌며 동 기간 원조 ‘당당 후라이드치킨’ 매출을 넘어섰다.

2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출시한 ‘당당 더큰후라이드치킨’이 델리 매출 1등으로 올라섰다. ‘당당 더큰후라이드치킨’ 인기의 영향으로 지난달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치킨 카테고리 매출이 2022년 오픈런이 벌어졌던 ‘당당 후라이드 치킨’ 출시 직후 11일 대비 81% 높았다. 동 기간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치킨 카테고리 매출도 최대 132% 신장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당당 더큰후라이드치킨’은 기존 당당 후라이드치킨보다 약 1.5배 큰 계육을 사용해 더욱 푸짐한 양을 자랑한다"라며 ‘달콤양념 소스’와 ‘뿌렸당 시즈닝’이 포함돼 있어 취향에 맞게 치킨을 즐길 수 있다"라고 전했다.

당당 시리즈 메뉴인 만큼 100% 당일조리∙당일판매하며 국내산 냉장육을 사용해 품질을 높였는데, 가격은 1만원이 채 되지 않는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을 보면 당당치킨을 최초로 출시한 2022년 6월 치킨 생활물가지수(2020년=100)는 113.64를 기록했다. 가장 최근인 2025년 3월은 127.98을 기록해 당당치킨 최초 출시 대비 13% 올랐다. 기준 연도인 2020년과 비교하면 28% 상승했다.

이처럼 치킨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지만 ‘당당 후라이드 치킨’ 가격은 6990원 그대로다. 신메뉴 ‘당당 더큰후라이드치킨’도 9990원으로 매우 저렴하다. 홈플러스는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하겠다는 기존 취지에 맞게 3년째 ‘당당 후라이드 치킨’ 가격을 동결 중이다.

물가가 높아질수록 홈플러스 델리 치킨의 수요는 계속해서 늘고 있다. 지난해 10월 28일부터 올해 4월 27일까지 6개월간 모든 연령대에서 치킨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 수 이상 증가했다. 특히 가성비를 중시하는 10대와 20대에서 매출이 44% 늘어 젊은 세대의 선호도가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559.79 ▲3.18
코스닥 721.86 ▲4.62
코스피200 338.79 ▲0.50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7,837,000 ▲178,000
비트코인캐시 530,000 ▲1,500
이더리움 2,623,000 ▲4,000
이더리움클래식 24,230 ▼40
리플 3,160 0
이오스 1,024 0
퀀텀 3,127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7,854,000 ▲204,000
이더리움 2,623,000 ▲7,000
이더리움클래식 24,260 0
메탈 1,189 ▲3
리스크 779 ▲0
리플 3,160 ▲1
에이다 999 ▲2
스팀 217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7,800,000 ▲170,000
비트코인캐시 530,000 ▲1,000
이더리움 2,623,000 ▲5,000
이더리움클래식 24,250 ▼20
리플 3,160 0
퀀텀 3,160 0
이오타 301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