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한국파파존스㈜(회장 서창우)가 KT 멤버십 고객들을 대상으로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봄맞이 ’KT 달달혜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파파존스는 이번 ‘KT 달달혜택’ 프로모션을 통해 KT 멤버십 회원 모두에게 전체 주문 금액의 50%를 할인해 준다고 밝혔다. 총 1만 원 이상 최대 5만원까지 1회 혜택이 가능하며, 레귤러 사이즈부터 파티 사이즈 등 사이즈 제한 없이 모든 피자는 물론 사이드 메뉴와 음료 2잔까지 할인 적용 대상이다.

해당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파파존스의 시그니처 메뉴 ‘수퍼 파파스’ 라지 사이즈를 1만 4250원에 즐길 수 있으며 최근 출시된 별 모양 크러스트가 특징인 프리미엄 신메뉴 ‘스타라이트 바질’ 라지 사이즈도 50%할인 혜택을 적용하면 1만 5750원에 만나볼 수 있다.

프로모션 기간은 4월 15일(화)부터 4월 30일(수)까지로 KT 멤버십 홈페이지나 앱에서 달달 초이스 브랜드 중 파파존스를 선택한 후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파파존스 자사 채널(홈페이지, 앱)을 통해 온라인 주문 후 방문 포장할 경우에 한 해 적용되며, 자세한 사항은 파파존스와 KT 멤버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파파존스는 최근 별 모양의 크러스트가 눈길을 사로 잡는 신메뉴 ‘스타라이트 바질’을 출시했다. 고소한 스트링 치즈로 속을 채우고 갈릭소스를 올려 촉촉함을 더한 ‘스타라이트 바질’은 향긋한 바질로 만든 크리미한 바질마요와 은은한 풍미의 햄이 어우러져 균형 잡힌 맛을 느낄 수 있는 피자이다.

◆“스마일리 와인, GS25 와인25+에 공식 입점

스마일리 와인이 GS리테일의 주류 전문 쇼핑 플랫폼 와인25+에 공식 입점한다.

또 우리동네 GS 앱과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더욱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소비자는 온라인으로 주문한 스마일리 와인을 가까운 GS25 또는 GS THE FRESH 매장에서 직접 픽업할 수 있다.

와인25+는 우리동네 GS, GS SHOP,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전 세계 다양한 주류를 간편하게 구매하고, 원하는 일정에 맞춰 근처 매장에서 빠르게 수령할 수 있는 스마트한 주류 쇼핑 서비스다. 최근에는 비대면 소비와 모바일 기반 쇼핑에 익숙한 MZ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 중이다.

이번에 스마일리 와인이 입점된 와인25+에는 스마일리 와인 7종, 아이스버킷 패키지 6종, 글래스 패키지 2종을 구매할 수 있다. 스마일리 와인 1병은 28,000원, 스마일리 와인 1병과 아이스버킷으로 구성된 아이스버킷 패키지는 38,000원, 스마일리 와인 1병과 글래스 2개로 구성된 글래스 패키지는 35,000원이다. 아이스버킷 패키지 2종 구성 구매 시 16% 할인된 70,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우리동네 GS 앱 뿐 아니라 카카오톡 선물하기 채널에도 구매가 가능해 생일, 기념일 등에 센스 있는 선물로도 손쉽게 전할 수 있게 되었다. 밝은 표정의 스마일리 로고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은 선물로도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번 입점을 통해 국내 선물 시장의 핵심 채널 중 하나인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와인25+ 관계자는 “최근 주류 시장에서도 이른바 ‘무해력 시대’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귀여운 것에 대한 전면적인 포용과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며, 이는 이제 특정 세대를 넘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로 자리잡고 있습니다”라고 전하며, “스마일리 와인은 감성적인 디자인과 실용적인 구성(버킷 기획)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영어덜트 세대의 취향을 반영하며 주류 시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이번 스마일리 와인이 이러한 흐름을 대표하는 상품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스마일리 와인을 수입·유통하는 뵐페리미티드 관계자는 “MZ세대는 앱 주문과 픽업 서비스에 익숙한 세대입니다.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굿즈 구성과 함께, 구매 채널 또한 그에 맞춰 다양화하고 있습니다. 이번 와인25+와 카카오톡 선물하기 입점은 기존 고객에게는 편리함을, 신규 고객에게는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에니아이, 인천공항에 ‘햄버거 조리로봇’ 설치

인천공항에서 햄버거 패티를 조리하는 로봇이 본격 가동된다. 로봇 키친 스타트업 에니아이(대표 황건필)가 제2여객터미널(T2) 지상 4층에 위치한 CJ프레시웨이 프리미엄 푸드코트 '고메브릿지' 내 '버거스테이션' 매장에 햄버거 패티 조리로봇 ‘알파 그릴(Alpha Grill)’을 설치했다.

이번 로봇 설치는 하루 수만 명의 유동 인구가 몰리는 공항 내 매장에서 조리 자동화 솔루션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공항 내 음식점은 특정 시간대에 주문이 집중되는 특성이 있어 빠른 서비스와 일관된 품질 유지가 필수적이다. 기존 인력 중심의 조리 방식만으로는 이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만큼, 에니아이는 CJ프레시웨이와 협업하여 자동화 조리 솔루션을 공급했다.

‘알파 그릴’은 패티를 압착해 굽고, 조리가 완료된 패티를 이동시키는 과정을 자동화해 조리 시간을 평균 1분 내외로 단축한다. 시간당 최대 200개 이상의 패티를 조리할 수 있어, 주문이 몰리는 피크 타임에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정교한 온도 제어 시스템을 적용해 일관된 굽기를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위생 및 안전성 또한 공항과 같은 다중 이용시설의 높은 기준을 충족하도록 설계되었다. ‘알파 그릴’은 미국 식품위생 표준(NSF/ANSI)을 충족하는 인증과 전기안전(UL) 인증을 획득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