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대상㈜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대상㈜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급여우수리 모금액에 회사가 지원한 매칭그랜트 기금을 더해 총 1억원의 성금을 마련했다. 이번 기부금은 피해 지역의 시설 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상㈜은 앞서 지난 7월 경북 예천군의 수해 이재민과 피해 복구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종가 캔김치, 컵쌀국수, 컵누룽지, 고구마츄 등 8000여 개를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했다.

한편, 대상㈜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긴급재난재해 구호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에 따라 3년간 총 3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산불, 수해, 태풍 등 자연재해 및 사회 재난 발생 시 대상㈜이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신속히 구호 물품을 기부하고, 전국재해구호협회는 법정구호기관으로서 구호물자를 기부받아 피해 이재민 등에게 배분하고 있다.

◆판도라핏과 컬래버…디핏데님 골반볼륨업 청바지 출시

데님 장인과 몰드 장인이 힘을 합쳤다. 여성 언더웨어 전문 브랜드 도로시와(법인 엠엠엠디, 대표 박진기)는 청바지 전문 브랜드 판도라핏과 컬래버레이션한 ‘디핏데님 골반볼륨업 청바지’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디핏데님 골반볼륨업 청바지는 데님 장인 판도라핏과 몰드 장인 도로시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제품이다. 이 제품은 원단과 봉제 방식, 워싱, 높은 퀄리티의 부자재는 물론이고 여기에 여성스러운 라인과 편안함까지 갖췄다.

디핏데님 골반볼륨업 청바지에는 도로시와의 수년간 제작 노하우가 담긴 고품질 골반패드를 적용했다. 이로 인해 힙딥(Hip-dip, 허리 아래 골반부터 허벅지 중간 라인에 빈 공간이 생겨 울퉁불퉁한 형태를 띠는 신체 부위)없이 자연스럽게 골반 볼륨을 채울 수 있다.

도로시와 관계자는 “골반패드는 일반 스펀지가 아닌 브라에 쓰이는 고가의 소프트 스펀지로 신축성이 좋고 부드러워 착용 시 내 몸에 딱 맞게 핏이 된다”며 “과하지 않게 자연스러운 라인은 물론, 에어홀 타공기법으로 통기성도 높였다”고 강조했다.

또 허리 히든 밴딩을 적용해 조임을 방지했으며, 날씬해보이는 은은한 워싱과 자연스러운 밑단 커팅으로 멋스러움을 추구했다. 색상은 라이트블루, 그레이블루, 딥블루 3종 구성이다.

◆경기 판교밸리 새싹기업 육성 프로그램 참가 12개사 선정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판교테크로밸리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운영' 사업에 참가할 새싹기업 12개 사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도내 새싹기업의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공고, 서류평가, 영어발표평가를 거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이들 기업은 이날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 입주한다.

경과원은 앞으로 일대일 컨설팅 및 멘토링, 해외시장 진출 조사, 모의 투자설명회(IR), 국내·외 데모데이 등 새싹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