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4일(금)부터 7월 10일(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세일은 뷰티, 패션, 리빙 브랜드들의 상품 할인과 팝업스토어, 마케팅 프로모션 등 대대적인 행사를 선보인다. 이번 세일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에 대비해 ‘썸머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상품 행사와 프로모션을 준비했으며, 특히 리오프닝 이후 급등하는 백화점 매출 트렌드에 더해 세일 기간 ‘시즌 오프’를 테마로 매출 상승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세일의 메인 테마는 ‘여름 휴가 필수 아이템’ 행사이다. 리오프닝 이후 처음 맞는 올해 여름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여름 휴가 관련 상품들에 대한 수요가 급속히 늘고있다. 이에 이번 세일 기간에는 야외 활동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한 뷰티 상품군과 잡화, 패션, 스포츠 상품군 등에서 시즌 오프 및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설화수, 랑콤 등 21개의 화장품 브랜드에서는 롯데카드로 20만원 이상 구매 시 10% 상당의 롯데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며, 딥디크, 조 말론 런던, 바이레도 등 총 10개의 향수 브랜드에서도 롯데카드로 20만원 이상 구매 시 7.5%의 롯데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야외 활동 대표 아이템인 선글라스와 수영복 행사도 진행한다. 우선 6월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구찌, 생로랑, 에스까다 등 15개 선글라스 브랜드에서 신상품 할인 행사 및 균일가 기획전 등을 준비했다. 브랜드별로 신상품은 최대 30%, 이벤트 상품은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20만원 균일가 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점포별로 다양한 수영복 팝업스토어도 선보인다. 본점 영플라자에서는 최근 SNS 상에서 MZ세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폴댄스 기반의 수영복 브랜드 ‘소냐레바이’ 팝업스토어를 6월 27일(월)부터 7월 10일(일)까지 진행하고 폴키니, 모노키니, 원피스 등의 상품을 선보인다. 워터스포츠 관련 국내 대표 브랜드 중 하나인 ‘배럴’은 동탄점에서 7월 4일(월)부터 8월 14일(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열고 래시가드, 보드숏, 아쿠아슈즈 등 수영복부터 라이프스타일 전체 풀 라인 의류를 선보인다.
또한 캠핑이나 피크닉 필수품으로 떠오르는 와인 행사도 전개한다. 특히 최근 프리미엄 와인에 대한 수요는 급속도로 증가하며 프랑스 보르도 5대 샤또를 포함한 고급 와인 소진 속도가 이전보다 2배 이상 빨리지는 등 국내 와인 시장은 급성장 하고 있다. 이에 롯데백화점에서는 6월 24일(금)부터 7월 3일(일)까지 100억원 규모의 대규모 ‘와인&리커 페스타’를 진행한다. ‘샤또 라뚜르 2013’, 샤또 무똥 로췰드 2017’, ‘샤또 오브리옹 2017’ 등 프리미엄 와인을 5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오퍼스원 2017’, ‘산펠리체 비고렐로’, ‘세냐 2019’ 등 지역별로 인기 있는 와인들을 최저가 수준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승희 롯데백화점 영업전략부문장은 “이번 세일은 상반기를 결산한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백화점을 방문한 고객들이 할인된 가격으로 다양한 상품을 쇼핑할 수 있도록 테마를 ‘시즌 오프’로 정했다”며 “다가오는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차별화 된 테마로 상품들을 준비한 만큼, 고객 분들이 만족할 만한 쇼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