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롯데렌터카 WGTOUR 챔피언십 대회 우승자 류아라는 “2019시즌 대회 성적이 부진해 힘들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준비해, 이번 대회를 우승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대회를 마련해준 주최사와 스폰서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시즌 같이 고생한 동료들과 응원해준 가족들과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총상금 1억 원(우승 상금 2천만 원)의 이번 대회는 총 66명의 참가자들이(시드권자, 예선통과자, 추천, 초청) 컷오프 없이 하루에 1, 2라운드 총 36홀을 진행해 우승 경쟁을 펼쳤다. 경기 순위는 결선 1, 2라운드 스트로크 성적을 합산해 결정했고 3인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코스는 난이도가 어렵기로 유명한 골프존 가상 코스인 마스터즈 클럽 아일랜드 CC(OUT, IN)로 치러졌다.
한편, ‘2019 롯데렌터카 WGTOUR’ 대회는 롯데렌터카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으며, 1879골프와인, LPGA골프웨어, 루디프로젝트, 볼빅이 후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