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랑위원 경주지역연합회(회장 권철순)의 지원을 받았다.
청소년들은 경주 보문단지에 있는 한국대중음악박물관 견학을 시작으로 경주시내 유명식당에서 법사랑위원들과 함께 오찬을 하고, 오후에는 부산솔로몬 로파크를 방문해 과학수사와 모의 법정 등을 직접 체험하는 등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함께한 법사랑위원 경주지역연합회 김정석 부회장은 참석한 보호관찰청소년들에게 일일이 선물을 전달하고, 따뜻한 격려를 했다.
박종균 소장은 “청소년 비행예방은 지역사회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후원해준 법사랑위원 경주지역연합회에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법사랑위원 경주지역연합회는 2007년 7월 경주준법지원센터 개청 이후 매년 성적양호 보호관찰대상자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불우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범죄예방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2011년부터는 매년 선진 산업체 견학, 사적지 탐방 등 각종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