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충전소 특수목적법인 설립...수소차 충전소 시대 개막

기사입력:2019-03-11 15:18:50
[로이슈 김가희 기자] ‘수소충전소 특수목적법인’가 출범했다.
11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수소충전소 특수목적법인(SPC, 대표이사 유종수)’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특수목적법인(SPC)의 공식명칭은 ‘수소에너지네트워크㈜’(이하 하이넷)이며, 한국가스공사, 현대자동차 등 국내외 수소 연관 사업을 선도하는 13개 회사가 공동으로 설립했다.

이번 ‘하이넷’의 공식 출범을 통해 우리나라의 수소충전소 구축•운영 사업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수소충전소는 지자체 중심으로 구축・운영되어 왔으며, 민간에서는 수소충전소 구축•운영에 참여를 망설이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술과 역량을 갖춘 국내외 13개 기업이 의기투합하여 수소충전소 확산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만큼, 민간 중심의 수소충전소 구축・운영 모델을 정립하고, 제도개선을 도모함으로써, 더 많은 민간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이넷’은 올해 1월 울산에서 발표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등 정부의 수소차 확산목표의 실현에 적극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2022년까지 국내 수소차 누적 6만7천대(수소버스 2천대)를 보급하고, 전국 최대 310개소의 수소충전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 ‘하이넷’은 2022년까지 정부의 수소충전소 목표(310개소)의 30%를 넘어서는 수소충전소 100개소를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하이넷’은 2028년까지 10년 동안 운영하면서, 수소충전소의 효율화 및 규제・제도 개선, 서비스 향상 등도 추진한다.

김가희 기자 no@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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