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경찰서·새마을금고·자율방범대, ‘금융범죄 안전협의체’출범

보이스피싱 조기 차단 위해 창구-경찰-야간순찰 연계 기사입력:2025-12-19 15:05:41
(사진제공=부산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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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수영경찰서(서장 송진섭)에서는 12월 19일 수영구 새마을금고 본점 전체인 5개 본점 이사장·자율방범대와 함께 ‘금융범죄 안전협의체’를 출범하고, 보이스피싱 범죄를 조기에 차단하기 위한 공동 대응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남천동새마을금고 본점, 수영새마을금고 본점, 수영중앙새마을금고 본점, 광안새마을금고 본점, 민락동새마을금고 본점.

본 협의체는 경찰-금융기관-자율방범대가 함께 참여하는 3자 협력 모델로, 창구 예방-현장 대응-야간 순찰까지 이어지는 다중 보호 체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협의체는 ▵상시 정보공유 ▵직원대상 예방교육 ▵본점별 맞춤형 지원 ▵자율방범대 지원 ▵공동 예방활동 등 실질적인 현장 중심 협업으로 운영된다.

특히 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수영경찰서 자율방범대 대상 동절기 방한용품을 지원해 야간 활동력을 높일 계획이며, 자율방범대는 야간시간대 ATM 주변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보이스피싱이 의심될 경우 즉시 112로 신고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송진섭 수영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은 짧은 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피해 규모가 커질 수 있다”며 “새마을금고-수영경찰서-자율방범대가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안전망이 주민들의 재산 보호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했다.

한편 수영경찰서는 지난 16일 타인에게 자신의 통장을 빌려준 뒤 지급정지 되자 허위의 물품계약서를 만들어 현금 3,500만 원 인출을 시도한 자를 즉시 신고해 검거에 기여한 수영새마을금고 행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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