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모다, 누적 판매 1000만 개 돌파…블랙 샴푸 넘어 두피·볼륨 케어로 확장

기사입력:2026-10-21 09:33:50
[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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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편도욱 기자] 모다모다가 새치 관리 제품을 중심으로 형성한 시장 기반을 두피와 볼륨 케어까지 넓히며 전 제품 누적 판매량 1000만 개를 넘어섰다. 기존 블랙 샴푸의 판매가 이어지는 가운데 간편한 새치 커버 제품과 유통채널별 전용 제품군이 실적에 합류했다.

모다모다의 누적 판매량 가운데 블랙 샴푸 제품군은 664만 개를 차지한다. 재구매율은 70%로 집계됐다. 모발의 갈변 원리를 활용한 새치 관리 제품으로 출발한 뒤 관련 기술과 제품군을 확장해 온 것이 전체 판매 실적의 토대가 됐다.

새치 커버 제품군에서도 판매가 이어졌다. 원스텝 이지 시리즈의 ‘헤어 타투 브러쉬’는 누적 판매량 40만 개를 넘어섰다. 후속 제품인 ‘원스텝 이지 커버 버블 샴푸’는 올리브영에 공급한 첫 물량이 모두 판매됐다.

다이소 전용 제품군은 두피 관리 분야의 판매 기반을 넓혔다. ‘블루비오틴 스칼프’ 라인은 누적 판매량 72만 개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샴푸가 31만 개, 두피가글 스케일러가 15만 개, 캡슐 트리트먼트가 12만 개 판매됐다. 해당 라인 판매량의 약 80%는 다이소 오프라인 매장에서 발생했다.

모다모다는 두피 관리에 이어 정수리와 뿌리 볼륨을 겨냥한 제품군도 추가했다. 9월에는 ‘볼륨 리페어’ 라인 4종을 다이소에 선보였다. 기존 블루비오틴 스칼프에 이은 두 번째 다이소 전용 라인으로, 새치 관리에서 두피와 볼륨 관리로 이어지는 제품 구성을 갖췄다.

연구개발도 제품 확장의 기반이 됐다. 모다모다는 2023년 폴리페놀 연구자인 박성영 교수를 최고기술책임자로 영입했고, 2024년에는 독자 원료와 모발 코팅 기술을 적용한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 10’을 출시했다. 유통 측면에서는 올리브영과 다이소, 코스트코 등으로 판매 채널을 다변화했다.

배형진 모다모다 대표는 “누적 판매 1000만 개는 새치 관리에서 두피와 볼륨 케어까지 이어지는 제품군의 판매 실적이 합쳐진 결과”라며 “제품별 기능과 원료, 처방 설계를 바탕으로 모발 관리 수요에 대응하는 제품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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