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엘 부산, 조성진·빈 필하모닉 공연과 객실 묶는다… ‘심포니 오브 시그니엘 Ⅲ’ 출시

기사입력:2026-09-01 17:06:00
 시그니엘 부산 객실.(사진=시그니엘 부산)

시그니엘 부산 객실.(사진=시그니엘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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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김영삼 기자] 시그니엘 부산이 클래식 공연 관람과 호텔 숙박을 결합한 문화예술 상품을 선보인다.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참여하는 10월 부산 공연의 R석 관람권 2매와 객실 1박 등을 묶은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시그니엘 부산이 밝혔다.

‘심포니 오브 시그니엘 Ⅲ’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투숙하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공연 프로그램북 교환권 1매와 발레파킹 서비스도 포함된다.

10월 26일 부산콘서트홀에서는 지휘자 투간 소키에프가 이끄는 빈 필하모닉과 조성진이 무대에 오른다.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4번과 브람스 교향곡 제2번을 연주할 예정이다.

시그니엘 부산은 올해 문화예술 공연을 활용한 객실상품을 잇달아 선보였다. 4월 임윤찬 독주회와 6월 조성진 체임버 콘서트를 연계한 패키지는 판매 시작 직후 모두 소진됐다.

이번 상품은 해당 시리즈의 세 번째 패키지다. 공연 관람과 숙박을 함께 구성하면서 R석 티켓과 프로그램북 교환권 등을 제공한다. 예약은 2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며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호텔 내부에서도 문화공연을 이어간다. 매월 셋째 주 토요일 ‘더 라운지 하우스 콘서트’를 열고 있으며, 9월 19일에는 아쟁 연주자 박서하와 대금 연주자 송누리영이 참여해 <상사화> 등을 연주한다.

시그니엘 부산 관계자는 “숙박 일정에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의 공연을 함께 담아 하나의 문화 경험으로 구성했다”며 “호텔 공간과 공연 콘텐츠를 연결하는 프로그램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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