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9월 극장 콘텐츠 다변화…애니·공연·e스포츠까지 선봬

기사입력:2026-09-01 11:53:50
[로이슈 편도욱 기자] CGV가 9월 영화관에서 영화와 애니메이션, 공연 실황, e스포츠 등 장르를 넘나드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CGV는 1일 월간 단독 콘텐츠 프로그램 ‘씨집에 가면’의 9월 라인업을 공개했다. 재개봉 작품과 국내 최초 개봉작, 기념 상영작에 더해 콘서트 영화와 스포츠 중계까지 편성했다.

9월 2일에는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과 ‘핵소 고지’가 재개봉한다.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은 2012년 개봉 이후 14년 만에 다시 상영되며 오리지널 자막판으로 관객을 만난다. ‘핵소 고지’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무기를 들지 않고 75명의 생명을 구한 데스몬드 도스의 실화를 다룬 작품이다.

9월 9일에는 ‘딥 워터’와 함께 ‘이누야샤 극장판: 시대를 초월한 마음’이 국내 극장에 처음 걸린다. 2001년 일본에서 개봉한 이누야샤 시리즈 첫 극장판으로, 국내에서는 25년 만에 최초 개봉한다.

공연 콘텐츠도 이어진다. 9일에는 아이유의 ‘아이유 콘서트 : 더 골든 아워’, 16일에는 ‘아이유 콘서트 : 더 위닝’을 상영한다. ‘더 위닝’은 2D를 비롯해 SCREENX와 4DX 등 여러 상영 방식으로 구성된다.

e스포츠에서는 5일과 6일 2026 LCK 플레이오프를 시작으로 12일 결승진출전, 13일 결승전을 생중계한다. 대형 스크린과 극장 음향을 활용해 경기 중계 콘텐츠의 관람 영역을 넓힌다.

9월 16일에는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시간을 달리는 소녀’가 개봉 20주년을 기념한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재개봉한다. 2D와 4DX 포맷을 함께 선보인다.

월말에는 린킨 파크의 공연 실황과 앨범 제작 여정을 담은 ‘언섀터’가 30일 개봉한다. 영화 전체를 SCREENX로 제작했으며 2D, SCREENX, 4DX, SCREENX와 4DX 결합 상영관 등으로 구성한다.

CGV 장지연 콘텐츠운영팀장은 “9월에는 영화와 애니메이션부터 아티스트 공연 실황, e스포츠 생중계까지 극장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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