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수해 피해지역에 5억원 기부 및 금융지원

기사입력:2026-08-21 11:47:33
[로이슈 심준보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거제·통영 등 경남지역의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5억원을 기부하고 그룹 차원의 금융지원을 병행한다고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총 2천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 업체당 최대 5억원 한도로 운전 및 시설자금 대출을 제공하며 최대 1.5%p의 특별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피해 주민에게는 최대 2천만원의 긴급생활안정자금 대출과 최대 1.0%p 대출금리 감면을 지원한다.

우리카드는 피해 고객의 카드 결제 대금을 최장 6개월 유예하고 연체이자를 면제한다. 우리금융캐피탈은 대출 원금 납입을 최대 6개월까지 유예하며,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원리금 상환을 3개월 유예하고 만기를 최대 6개월까지 연장한다.

우리금융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긴급 구호세트를 이재민에게 전달하고 구호급식차량을 현장에 파견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임종룡 회장은 "피해복구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xzvc@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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