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레드챌린지’ 20주년 맞아 헌혈 문화 확산 활동 확대

기사입력:2026-08-20 13:25:15
[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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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편도욱 기자] 대상이 헌혈 캠페인 ‘대상레드챌린지’ 20주년을 맞아 임직원과 일반 시민이 함께하는 생명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상레드챌린지는 혈액 수급 안정과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대상그룹이 2006년부터 진행해 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임직원을 대상으로 시작한 ‘휴가 전 헌혈 먼저’ 캠페인은 2020년부터 일반 시민까지 참여 대상을 넓혔다.

2006년부터 올해까지 헌혈에 참여한 대상그룹 임직원은 누적 5738명이며, 기부된 헌혈증서는 8629장이다. 2020년부터는 일반 시민 3만9424명이 캠페인에 참여해 전체 참여 규모는 4만5000여 명에 이르렀다.

대상은 기부된 헌혈증서를 수혈이 필요한 환자 지원에 활용하는 한편, 사내 임직원을 위한 지정헌혈과 모금 활동에도 연계해 왔다. 2024년에는 임직원이 기부한 헌혈증서 1장당 회사가 10만 원을 추가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도입해 983장의 헌혈증서와 9830만 원의 후원금을 마련, 소아암 환아 지원에 사용했다.

지난해에는 캠페인 슬로건을 ‘RESPECT YOUR RED!’로 개편하고 헌혈자의 날 행사에서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는 헌혈이 어려운 구성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소아암 환아를 위한 히크만 주머니 제작과 편지 작성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한 달간 123개의 히크만 주머니와 75통의 편지가 모였다.

대상은 임직원이 기부한 헌혈증서와 히크만 주머니, 편지 수량을 연계해 자사 제품 1000개로 구성한 지원 물품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경숙 대상 ESG 경영실장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헌혈로 시작한 캠페인이 일반 시민까지 함께하는 생명 나눔 활동으로 확대됐다”며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더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도록 캠페인 운영 방식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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