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국 건설현장 안전사고 위험신호 실시간 감지 시스템 운영

기사입력:2026-08-20 10:45:20
LH 본사 사옥.(사진=LH)

LH 본사 사옥.(사진=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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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건설현장의 위험요소를 실시간으로 확인·분석하는 ‘실시간 종합건설정보 시스템(RICS)’을 본격 운영한다.

LH에 따르면 RICS는 전국 LH 건설현장의 작업현황, 인력·장비 투입현황, 재해 현황 등을 한 번에 집약해 보여주며, 현장별 위험도 분석을 통한 위험 상황 감지를 실시간으로 지원하는 지능형 안전관리 시스템이다.

LH는 지난해 3월 시스템 구축에 착수해 전담 TF를 마련하고 단계별 시범운영, 현장 의견수렴을 거쳐 올해 상반기 기능 보완을 마무리했다.

LH는 이 시스템을 활용해 전국 350개 LH 건설현장 중 작업 위험도가 높은 20곳을 매일 선별해 ‘핀셋형 안전관리’를 추진한다. 선별된 고위험 현장은 CCTV 영상과 IoT 센서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위험 상황을 감지하면 현장 스피커 음성 송출 및 관계자 경보를 발송하는 ‘늘봄 A-Eye’ 등을 활용해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위험상황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관리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LH 스마트건설안전본부장은 “기존 현장 인력 중심의 관리 한계를 극복하고 AI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빈틈없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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