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비상대책위, 식수인 지하수에서 1급 발암물질인 비소 1.2~1.5배 검출

지하수 오염 대책 및 빠른 행정대집행 촉구 기사입력:2026-08-19 22:56:48
(사진제공=울산환경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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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울산 울주군(내와리) 농지불법성토 및 산업폐기물 불법매립 주민비상대책위원회는 8월 19일 오후 2시 울주군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주민 식수인 지하수에서 1급 발암물질인 비소 1.2~1.5배 검출됐다며 지하수 오염 대책 및 빠른 행정대집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주민 불안은 현실화되고 울주군과 울주군수에 대한 주민들의 분노는 더욱더 거세지고 있다.

주민비상대책위는 지난 8월 15일 주민총회와 16일 긴급 대책위 원회 회의를 통해 울주군의 조속한 행정대집행을 촉구하기로 했다.

8월 18일 내와리에서 울주군 TF팀(팀장 부군수)과 주민비상대책위원회 간의 간담회를 통해 주민비상대책위와 주민대표를 향한 담당 부서장의 막말 논란에 대해 울주군 부군수가 직접사과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했다.

주민비상대책위는 △울주군은 행정대집행을 통해 불법매립한 산업폐기물 하루빨리 전량 수거 △행정대집행은 산업폐기물 전량 반출 및 오염 토양 정화까지 △상수도 인입공사를 포함한 안정적인 식수 대책 △불법매립 사업자와 지주 등 관련자들에 대해서는 징벌적 구상권 청구는 물론, 사법적으로도 법정 최고형으로 엄중 처벌 △주민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심리적 안정과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을 요구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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