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 코리아, 전기 컨트리맨 주행거리 늘리고 효율 개선

기사입력:2026-08-13 16:56:58
[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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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편도욱 기자] MINI 코리아가 순수전기 패밀리카인 ‘디 올-일렉트릭 MINI 컨트리맨’의 에너지 효율과 편의 사양을 강화했다.

이번 모델은 E와 SE ALL4 두 가지로 구성되며 클래식, 페이버드, JCW 등 3개 트림으로 운영된다. 고전압 배터리 총용량은 66.5kWh로 기존과 같지만 배터리 관리 시스템과 소프트웨어를 개선해 실제 사용 가능한 배터리 순용량을 65.2kWh로 높였다.

전력 변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실리콘 카바이드(SiC) 인버터를 적용했고, 전륜에는 저마찰 휠 베어링을 사용했다. 차체 공력 성능도 개선해 공기저항계수는 0.26을 기록했다.

E 모델의 복합 전비는 5.3km/kWh로 기존 4.8km/kWh보다 높아졌으며 1회 충전 주행거리는 381km로 32km 늘었다. 최고출력은 204마력, 최대토크는 25.5kg·m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8.6초가 걸린다.

SE ALL4는 앞뒤 차축에 각각 전기모터를 탑재했다. 복합 전비는 5.0km/kWh, 1회 충전 주행거리는 361km로 각각 기존보다 개선됐다. 최고출력 313마력, 최대토크 50.4kg·m의 성능을 바탕으로 시속 100km까지 5.6초 만에 도달한다.

두 모델 모두 에너지소비효율 등급은 기존 3등급에서 2등급으로 높아졌다.

실내 사양도 변경됐다. 기존 SE ALL4에만 적용했던 파노라마 글라스 선루프를 모든 모델과 트림에 기본 적용했으며, 240mm 원형 OLED 디스플레이와 MINI 토글 바를 유지했다. 뒷좌석 등받이는 4:2:4 비율로 분할할 수 있어 적재 공간 활용도도 높였다.

주행 보조 기능으로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스티어링 및 차선 유지 어시스트 등을 포함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가 전 모델에 적용된다.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와 서라운드 뷰, 리모트 3D 뷰, 드라이브 레코더 등도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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