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그랑, 1L 대용량 캡슐 음료 출시...에스프레소·제로 복숭아 아이스티 선보여

캡슐 하나로 1L 음료 제조…8월 25일 공식 출시
16oz·24oz 이어 용량 확대, 이온음료 1L 캡슐도 개발 중
기사입력:2026-08-13 15:51:00
마이그랑, 1L 대용량 캡슐 음료 출시

마이그랑, 1L 대용량 캡슐 음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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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진가영 기자] K-드링크 플랫폼 마이그랑(MYGRANG)에서 캡슐 하나로 1L 용량의 음료를 제조할 수 있는 ‘에스프레소 1L’와 ‘제로 복숭아 아이스티 1L’를 오는 8월 25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캡슐 음료의 용량 범위를 1L까지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마이그랑은 16oz(약 473ml)를 기본으로 24oz(약 710ml), 1L까지 하나의 캡슐로 제조할 수 있는 제품을 자체 연구개발해 왔다. 최근 커피 프랜차이즈와 테이크아웃 시장에서 대용량 음료 소비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캡슐 음료에서도 구현할 수 있도록 제품군을 넓혔다는 설명이다.

마이그랑은 1L 제품 개발 과정에서 단순히 추출 용량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대용량에서도 음료의 맛과 향이 일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원료 배합과 농도를 조정하는 데 중점을 뒀다. R&D팀은 원료별 배합 비율을 비롯해 농도와 향, 단맛과 산미의 균형 등을 조정하며 1L 용량에 맞는 레시피를 개발했다.

‘에스프레소 1L’는 대용량으로 제조했을 때에도 커피의 풍미와 농도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함께 출시되는 ‘제로 복숭아 아이스티 1L’는 제로 음료의 특성을 반영하면서 복숭아 아이스티의 맛과 향을 구현하는 방향으로 개발됐다.

캡슐 방식의 특성상 별도의 원재료 계량이나 배합 과정 없이 정해진 레시피에 따라 음료를 제조할 수 있다는 점도 활용 범위를 넓히는 요소다. 마이그랑은 카페뿐 아니라 PC방, 스크린골프장, 오피스, 휴게공간 등 다양한 상업 공간에서 음료 메뉴를 운영할 수 있도록 제품을 구성하고 있다.

마이그랑 관계자는 “1L 제품은 용량을 확대하면서도 처음부터 끝까지 음료의 맛과 밸런스를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춰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커피와 다양한 음료를 아우르는 캡슐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다양한 K-드링크를 경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제품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마이그랑은 에스프레소를 비롯해 라떼, 아이스티, 티(Tea), 에이드 등 여러 종류의 음료를 캡슐 형태로 개발하며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커피에 한정됐던 캡슐 제품의 범위를 다양한 음료 카테고리로 넓혀 한 대의 머신에서 여러 종류의 음료를 제조할 수 있는 K-드링크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에스프레소와 제로 복숭아 아이스티에 이어 ‘이온음료 1L 캡슐’도 현재 개발 중이다.

진가영 로이슈(lawissue) 기자 jky197@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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