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결·마다솜 등 KLPGA 선수들, SNS서 여름철 피부 관리 경험 공개

기사입력:2026-08-13 09:00:00
박결 프로

박결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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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진가영 기자] KLPGA에서 활동하는 박결(두산건설), 마다솜(삼천리), 박보겸(삼천리), 한진선(메디힐) 프로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여름철 피부 관리 경험을 공개했다.

골프는 경기와 훈련 과정에서 야외 활동 시간이 긴 종목이다. 특히 여름에는 높은 기온과 강한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고 땀 배출량도 늘어 피부 컨디션 관리가 선수들의 일상적인 관리 영역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최근 이들 선수는 SNS 콘텐츠를 통해 자외선 차단과 피부 관리 과정 등을 소개했다. 선수들이 공개한 콘텐츠에는 피부 관리 과정에서 사용하는 콜라겐사용조직보충재 '레티젠'도 포함됐다.

콜라겐은 피부 진피층을 구성하는 주요 단백질이다. 이 가운데 제1형 콜라겐은 피부 콜라겐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피부 구조와 탄성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자외선 노출은 콜라겐 분해에 관여하는 MMP 계열 효소의 활성 증가와 연관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텔로콜라겐과 피부 노화 관련 지표의 관계를 분석한 전임상 연구도 최근 발표됐다. 가천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은 노화된 쥐의 피부에 제1형 아텔로콜라겐을 적용한 뒤 나타난 변화를 분석해 국제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에 연구 결과를 게재했다.

연구 결과 아텔로콜라겐을 적용한 노화 쥐 피부에서 제1형과 제3형 콜라겐 발현이 증가했다. 콜라겐 섬유 밀도와 피부 탄력 측정값도 증가했으며, 적용 2주 후와 비교해 4주 후 변화가 더 크게 나타났다. 반면 콜라겐 분해와 관련된 MMP1·3·9 발현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결과는 동물을 대상으로 확인된 전임상 연구 결과라는 점에서 인체 적용 효과와는 구분할 필요가 있다. 인체에서의 유효성이나 장기간 적용에 따른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임상 연구가 필요하다.

레티젠은 순도 99.9%의 제1형 아텔로콜라겐을 주성분으로 한다. 아텔로콜라겐은 콜라겐 말단에 위치해 면역반응에 관여할 수 있는 텔로펩타이드를 제거한 형태다.

제품 제조에는 특허받은 저온·저압 멸균 공법이 적용됐다. 회사 측은 콜라겐 겔을 주사기에 충전한 상태로 멸균하는 방식을 적용해 멸균 이후 별도의 충전 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외부 오염 가능성을 낮췄다고 설명했다.

레티젠 관계자는 "피부 상태는 개인마다 다른 만큼 의료기기를 이용한 관리 역시 의료진과 상담한 뒤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진가영 로이슈(lawissue) 기자 jky197@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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