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분양시장, 40층 이상 초고층 단지 잇따라…지역 랜드마크 경쟁 치열

기사입력:2026-08-03 14:47:35
분양 앞둔 40층 이상 초고층 단지.

분양 앞둔 40층 이상 초고층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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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3분기 분양시장에서 전국 각지에서 40층 이상 초고층 단지 공급이 이어지며 지역 스카이라인을 바꾸는 랜드마크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초고층 아파트는 개방감과 조망권은 물론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인식되며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최근 청약시장에서도 강세가 확인된다. 지난 6월 노량진2구역 ‘드파인 아르티아’(최고 45층)는 평균 16.52대 1, 5월 인천 ‘더샵 송도그란테르’(최고 46층)는 평균 1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초고층 단지는 지역 스카이라인을 새롭게 만드는 랜드마크 상징성을 갖는다”며 “탁 트인 조망과 개방감, 희소성까지 더해져 실거주와 자산가치 측면에서 꾸준한 선호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3분기 분양시장에는 전국 각지에서 40층 이상 초고층 단지 공급이 이어진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서는 우미건설과 신영씨앤디가 광주 북구 임동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에 ‘챔피언스시티 1차’(최고 49층, 12개동, 총 3216가구, 전용 84~214㎡)를 9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44층에는 스카이라운지와 스카이 게스트하우스 등 스카이 커뮤니티가 조성된다.

부산에서는 두산건설이 남구 대연동에 ‘두산위브더제니스 대연’(최고 42층, 2개동, 총 258가구 중 176가구 일반분양, 전용 59~84㎡)을 분양 중이다. 지하철 2호선 못골역·대연역 도보권이다.

경기 부천에서는 두산건설과 쌍용건설 컨소시엄이 8월 소사구에 ‘두산위브더제니스 부천’(최고 49층, 총 2008가구·오피스텔 280실, 일반 1419가구)을 분양할 예정이다. 인천에서는 IPARK현대산업개발·현대건설·포스코이앤씨가 ‘시티오씨엘 9단지 오션파크뷰’(최고 49층, 총 1949가구, 전용 59~136㎡)를 분양할 예정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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