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50㎞, 서울경기 3천원…전남광주 1만원 교통 차별 개선”

민 의원, 전남광주 요금체계 단일화… 통합 환승요금제 도입 기사입력:2026-03-23 13:43:31
민형배 국회의원 (사진=연합뉴스)

민형배 국회의원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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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이상욱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인 민형배 국회의원(광산구을)이 전남·광주 대중교통 요금체계를 하나로 묶는 통합 환승요금제 ‘교통서비스 4대 혁신’ 정책을 22일 발표해 지역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민형배 의원은 이날 정책 발표에서 ▲통합 환승요금제 ▲월정액 통합교통 ‘남도패스’ 도입 ▲농어촌 공공교통 확대 ▲단계적 무상교통 추진 등을 제시하면서 교통서비스 질은 높이고 교통비 부담은 낮추는 것이 정책의 핵심 방향”이라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민 의원 측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대중교통으로 50km를 이동할 경우 서울·경기 간 교통요금은 3천 원대인 반면, 광주에서 장흥까지는 1만3천 원에 달해 4배 가까운 교통비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같은 불공정을 해소하기 위해 전남·광주를 하나의 요금체계로 통합해 버스·철도의 환승을 연결하는 ‘통합 환승요금제’를 만들어 생활권 이동 시 추가요금을 최소화하는 형태로 전환하겠다고 민형배 의원은 힘줘 말했다.

특히 (통근·통학·병원치료) 등 필수 이동에 대해서는 체감 교통비 부담을 낮추는 방향으로 설계해 이동 거리가 늘더라도 요금이 급격하게 증가하지 않은 구조로 개선하겠다는 구상을 내놓아 주목을 받고 있다.

민 의원은 “전남과 광주는 이미 하나의 생활권이지만 요금은 시·군마다 다르고 환승은 불편하고 분절된 모양새”라며 “단일 생활권에 맞는 통합 환승요금제 적용을 도입하겠다”는 교통 정책방향을 분명하게 드러냈다.

말 그대로 ‘남도패스’는 전남·광주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월정액 교통패스다. 월 1회 결제로 (광역·시내·농어촌버스·BRT)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탈 때마다 계산하는 교통’에서 ‘매월 한 번 결제로 마음 놓고 이동하는 교통’ 시스템으로 전환하겠다는 생각이다.

여기에 공공교통은 무료·공영 버스 등 기존 운영 사례를 기반으로 인구감소지역부터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민 의원은 무료·공영 버스를 운영 중인 곡성·신안·영암·진도·완도 등의 운영 사례를 들며 “이들 지역의 운영 선례가 기준이 되도록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천명했다.

무상 교통은 고령화 지역과 대중교통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차근차근 도입한다. 교통이 불편해 지역을 떠나지 않도록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것이 목표다.

민형배 의원은 “비싼 교통비는 사람을 밀어내고 불편한 교통은 지역을 소멸시키고 있다”며 “이동 불편 때문에 떠나가는 도시가 아니라 ‘이동이 편해 머무르는’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기필코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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