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귀성·귀경길, 車 배터리 점검 포인트는?

한국앤컴퍼니, 배터리 셀프 점검 체크리스트 공개 기사입력:2026-02-13 15:47:39
설 연휴 장거리 운행을 앞두고 차량에 장착된 한국앤컴퍼니 ‘한국배터리(Hankook Battery)’를 사전 점검하는 모습.(사진=한국앤컴퍼니)

설 연휴 장거리 운행을 앞두고 차량에 장착된 한국앤컴퍼니 ‘한국배터리(Hankook Battery)’를 사전 점검하는 모습.(사진=한국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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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가 설 연휴 장거리 운행을 앞둔 운전자들을 위해 차량 배터리 사전 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배터리 셀프 점검 체크리스트’를 공개했다.

설 연휴에는 장거리 운행과 교통 정체, 반복적인 정차·재출발이 이어질 수 있어 차량 전기계통에 부담이 커질 수 있다. 특히 히터·열선 시트·와이퍼·내비게이션 등 전장품 사용이 늘어나는 상황에서는 배터리 소모가 증가할 수 있어 출발 전 점검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한국앤컴퍼니는 설 귀성·귀경길을 앞두고 운전자들이 출발 전 10분 정도만 투자해 점검할 수 있는 배터리 관리 체크리스트로 ▲시동 상태 ▲전기장치 작동 유무 ▲배터리 제조일자 확인을 제시했다.

엔진 시동 시 평소보다 힘이 없거나 계기판 경고등이 점등되는 경우 배터리 성능 저하 가능성을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또 전조등 밝기가 불안정하거나 파워윈도우 작동 속도가 눈에 띄게 느려지는 등 전장품 작동 이상이 나타날 경우에도 배터리 상태 확인이 바람직하다.

배터리는 소모품으로 사용 기간과 주행 환경에 따라 성능 차이가 발생한다. 통상 2~3년 이상 사용한 경우 성능 저하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제조일자를 확인하고, 이상 징후가 반복될 경우 점검을 권장한다.

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명절 연휴에는 장거리 운행과 정차·재시동 반복 등으로 배터리에 부담이 커질 수 있다”며 “출발 전 간단한 확인만으로도 귀성·귀경길 중 예기치 못한 방전 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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