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원격 중환자실 협력 네트워크 사업 수행기관 선정

기사입력:2026-02-04 15:39:34
[로이슈 전여송 기자] 삼성서울병원이 보건복지부의 원격 중환자실 협력 네트워크 사업(e-ICU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e-ICU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지자체와 거점병원을 중심으로 지역 병원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중환자실 의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중환자 치료 경험과 자원이 상대적으로 풍부한 상급종합병원이 거점병원 역할을 맡아 지역 병원과 연계하는 방식이다.

국내 중환자실은 전담 전문의와 간호 인력 부족으로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다. 종합병원의 약 40%만 중환자 전담 전문의가 배치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병원 규모에 따라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도 큰 격차가 나타나고 있다. 제4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기준으로 상급종합병원의 평균 점수는 95.3점인 반면, 종합병원은 63.8점에 그쳤다.

이번 사업에는 삼성서울병원을 중심으로 서울의료원, 서남병원, 혜민병원이 협력 기관으로 참여한다.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총 2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2026년 10월 31일까지 플랫폼 구축과 운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삼성서울병원은 2013년 국내 최초로 중환자의학과를 설립한 이후 중환자 치료 분야에서 경험을 축적해 왔다. 이번 사업에서는 그간의 치료 경험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지역 병원의 중환자 치료 수준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삼성서울병원은 통합관제센터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병원의 환자 모니터링 과정에서 생체징후 이상이 발생할 경우 공동 대응에 나선다. 필요 시 중환자 이송도 지원하고, 병원 간 상이한 모니터링 방식을 고려해 표준화 작업도 주도할 예정이다.

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환자의 중증 상태 변화를 조기에 감지하고, 환자 의뢰와 회송 과정에서 자동화된 기록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임상 대응 효율을 높이는 모델을 개발할 방침이다.

삼성서울병원 박승우 원장은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해 중환자 치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생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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