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경영 공백에 특검·이사회 리스크까지 직면

기사입력:2026-02-02 15:56:09
[로이슈 심준보 기자] 김영섭 대표가 임기 완주를 향한 움직임을 보이며 경영 공백기에 놓인 KT가 잇단 리스크에 시달리고 있다. 정권 개입에 따른 특검 수사 가능성이 제기되는 한편, 노조측이 이사회의 부패를 지적하고 나섰다.

2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는 연초에 예정된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가 최고경영자 교체를 앞두고 사실상 중단되며 내부 운영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경쟁업체와의 대비 속에서 경영 공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이다.

한편, 현 김영섭 대표 선임 과정에 정권 개입이 있었다는 지적이 재점화되며 2차 특검 출범과 함께 수사 가능성이 다시 제기되고 있다.

당시 국민연금은 스튜어드십 코드를 앞세워 구현모 전 대표 연임을 반대했으나, 김영섭 대표 선임 시에는 과거 실적 논란에도 별다른 지적을 제기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당시 이사회가 대표이사 자격 요건에서 '정보통신 전문성'을 삭제한 것도 낙하산 인사를 위한 안배라는 비판도 제기된다.

한편, KT 새노조는 이사회를 강력히 비판하며 총사퇴를 요구했다. 노조측은 일부 사외이사에 대한 인사 청탁 및 겸직 논란, 비상 상황 속 해외 출장 일정 등으로 이사회 운영의 적정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사회의 전면적인 인적 쇄신과 신속한 조직 재건이 시급한 상황이나 경영 공백 탓에 해결하기도 힘든 상황"이라며 "박윤영 대표 내정자가 취임 초기부터 막중한 과제를 안게 됐다"라고 우려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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