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여론조사' 尹 재판 개시… '공범' 김건희는 내일 선고

기사입력:2026-01-27 10:20:49
윤석열 전 대통령(왼쪽)과 명태균 씨(사진=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왼쪽)과 명태균 씨(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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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안재민 기자] 정치브로커 명태균씨로부터 불법 여론조사를 받은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첫 재판이 27일 열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윤 전 대통령과 명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사건 첫 공판준비기일을 연다.

공판준비기일은 정식 재판에 앞서 검찰과 피고인 측 의견을 듣고 입증 계획을 세우기 위한 자리로 피고인 출석 의무는 없다.

윤 전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와 공모해 2021년 4월∼2022년 3월 명씨로부터 총 2억7천만여원 상당의 여론조사 총 58회를 무상으로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명씨에겐 불법 여론조사를 공여한 혐의가 적용됐다.

한편 김 여사는 작년 8월 29일 같은 혐의로 구속기소 돼 오는 28일 1심 선고를 앞두고 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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