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홈플러스의 주요 주주인 MBK 파트너스가 유동성 위기에 직면한 홈플러스에 추가 긴급 운영 자금을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16일 밝혔다.
MBK 파트너스는 성명을 통해 홈플러스의 급여 지급 지연과 점포 영업 중단 등 현 상황을 무겁게 인식하고 있다고 전했다. 회사 측은 홈플러스 정상화를 위해 총 3000억 원 규모의 회생기업 운영자금 조성이 시급한 과제라고 설명했다.
MBK 파트너스는 이 자금 중 1000억 원을 부담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이는 기존에 약속한 M&A 지원금과는 별개의 조치다. 회사 측은 이 지원이 출발점이 되어 다른 이해관계자들의 협의가 빠르게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자금이 투입될 경우 급여 지급과 매장 운영 안정화 등 회생의 기반이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업체 관계자는 "모든 이해관계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선택이며, 홈플러스의 지속 가능한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MBK 파트너스, 홈플러스 추가 자금 지원 의사 밝혀
기사입력:2026-01-16 16: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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