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중고차 플랫폼 리본카가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차량 안전 운행을 위한 점검 항목 가이드를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가이드에 따르면 겨울철 차량 점검 시 배터리, 타이어, 냉각수, 등화류를 우선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기온 하락은 배터리 성능 저하를 유발할 수 있으며, 겨울용 타이어는 빙판길 제동 성능에 유리하다. 냉각수의 적정 수위와 부동액 비율 유지도 중요하다. 이와 함께 스노우 체인이나 방한용품을 차량에 비치하는 것을 권장한다.

리본카는 자체 품질 검증 기준 'RQI'를 통해 매입 차량을 진단하고, 출고 전 주요 부품을 재점검하는 '안심 출고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리본카 관계자는 "철저한 점검이 사고 예방에 필수"라며 "검증된 품질의 차량을 제공해 안전 운행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