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매일유업이 Z세대 공감과 글로벌 마케팅 강화를 위해 외국인 유학생 및 AI 영상 공모전 수상자로 구성된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서포터즈는 글로벌 캠퍼스 크리에이터(중국·베트남·일본·인도네시아 유학생)와 대학생 콘텐츠 크루(AI 영상 수상자)로 나뉘어 10주간 SNS 콘텐츠를 제작한다.

글로벌 크리에이터는 모국어로 매일유업 제품을 소개하며 콘텐츠 크루는 메디웰·오스트라라이프 등 제품과 설 선물세트를 AI 영상으로 재해석한다.

활동 결과물은 매일유업 인스타그램과 X 공식 계정에 공개된다.

업체 관계자는 "Z세대의 AI·글로벌 시야를 활용해 공감 기반 SNS 마케팅을 강화하고 국내외 젊은 세대와 소통하며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