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하나투어가 런투어 플랫폼 클투와 협업한 2026 다낭 마라톤 5일 상품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1월 클투 전략적 투자 후 첫 프로젝트로 내년 3월 20일 출발 3박 5일 일정에 하프 참가권, 항공·숙박·현지 이동 포함이다.

미케비치 해변 코스 완만 난이도로 초보자도 참여 가능하며 전문 포토그래퍼 스냅촬영, 전신 마사지, 완주 디너파티 특전 제공한다.

세미 패키지로 대회 당일 외 자유 여행 가능하며 사이판·울란바토르·도쿠시마 마라톤 등 런투어 기획전도 준비 중이다.

업체 관계자는 "러너 니즈 반영한 글로벌 인프라와 러닝 노하우 결합으로 스포츠 투어리즘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