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가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춘식이와 협업한 요정 춘식 에디션 스틱 3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11월 선보인 요정 춘식 메뉴와 MD의 인기에 힘입어 기획된 홈카페용 제품이다. 라인업은 스페셜티 원두를 사용한 프리미엄 블렌드 아메리카노, 시그니처 메뉴인 바닐라 딜라이트, 고구마를 활용한 고구마크림 라떼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각 제품은 패키지와 스틱 디자인에 요정 춘식 캐릭터를 적용해 시각적 즐거움을 더했다.

에디션 구매 고객을 위한 증정품도 마련됐다. 아메리카노와 고구마크림 라떼 구매 시에는 컵코스터 1종을 랜덤 증정하며, 바닐라 딜라이트 구매 시에는 요정 춘식 면 파우치를 제공한다. 현재 일부 제품은 이마트와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 중이며, 오는 1월 5일부터는 할리스 스마트 스토어를 포함한 전체 온라인 채널에서 전 제품 구매가 가능하다.

업체 관계자는 "귀여운 요정 춘식의 마법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에디션을 선보였다"라고 말했다.

◆ K2, 2026 아웃도어 시장 키워드 HORSE 선정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2026년 시장 트렌드로 하이브리드 웨어, 오리지널리티, 세련된 퍼포먼스, 경험 중심 소비, 무의식적 편의성을 의미하는 홀스(H.O.R.S.E)를 선정했다. K2는 일상과 아웃도어 환경에서 모두 활용 가능한 멀티 로드화와 54년 기술력을 집약한 하이킹화 등을 통해 고물가 시대에 까다로워진 소비자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 한촌설렁탕, 위생 관리 고도화 위한 리얼체크 시스템 도입

한촌설렁탕이 공장 품질관리팀이 직접 매장을 방문해 운영 환경을 점검하는 리얼체크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소비자 클레임 패턴 분석과 미생물 검사를 통해 위생 리스크를 과학적으로 진단하며, 점주에게 구체적인 개선 가이드를 제공한다. 한촌설렁탕은 이를 통해 전국 매장의 품질 관리 수준을 상향 표준화하고 클레임 발생률을 20% 감소시킬 방침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