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SOOP이 오는 12월 27일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컬쳐랜드와 함께하는 2025 스트리머 대상을 개최하고 유저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이번 시상식은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축제 형식으로 기획됐다. 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는 주요 스트리머들의 현장 팬미팅과 체험형 부스, 포토월 등이 운영되며 오후 3시 30분부터는 버추얼 스트리머 팬미팅 등 미니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 5시에 시작되는 본 시상식 생중계 중에는 시청자를 대상으로 총 1억 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가 실시된다. 행사는 총 3부로 나뉘어 신인상과 특별상을 비롯해 게임, 스포츠, 보이는 라디오 등 부문별 대상과 콘텐츠 대상 수상자를 발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진흥의 상품권 발행사인 컬쳐랜드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경품 등을 지원한다. 시상식에 관한 세부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된다.

업체 관계자는 "올해 시상식은 유저들이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