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로킷헬스케어가 내년 1월 미국에서 열리는 제44회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회사는 오는 1월 12일부터 15일까지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되는 콘퍼런스 주간에 참석해 투자자 커뮤니케이션과 파트너십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동시에 개최되는 '바이오텍 쇼케이스 2026'에서 기업 발표를 진행, 핵심 기술과 사업 전략을 국제 투자자 및 관계자에게 소개한다.

이번 행사 기간 중 글로벌 유통망 및 병원 채널 확보 논의와 전략적 공동 개발 협상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바이오텍 쇼케이스에는 수천억 달러 규모의 자본을 운용하는 전 세계 투자자 1200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체 관계자는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의 주요 무대에서 회사의 위상을 강화하고 협력 성과를 창출하겠다"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