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신제품 구워먹는 닭 소이갈릭을 출시하고 GS더프레시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4월 출시된 구워먹는 닭 오리지널의 후속 제품으로, 국내산 마늘과 간장 소스를 활용해 감칠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100% 국내산 냉장 닭 한 마리를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해 별도의 준비 과정 없이 조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조리 방식은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해 200도에서 약 22분 내외로 가열하면 된다. 튀김옷을 입히지 않고 구워내는 방식을 채택해 기름기를 줄였으며,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해당 제품은 전국 GS더프레시 냉장 코너에서 구매 가능하며, 오는 30일까지 일주일간 출시 기념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향후 하림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하림몰과 다양한 유통 채널로 판매처가 확대될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신선한 닭을 기름에 튀기지 않고 간편하게 즐기려는 소비자 취향에 맞춰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